광복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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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n년생이 생각하는 45년 광복의 의미킹람쥐 2022. 8. 15. 12:07
광복절을 맞이 해서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를 모아 둔 영상을 하나 시청했다. 그리고 생각했다 단순히 "일본으로부터 강제 점령당한 조선은 독립운동을 했다"와 같은 사실 나열 말고, 진정 그들이 한 행위는 무엇이었는가,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고민했다. 나라를 빼앗겨 본 적도, 전쟁을 겪은 적도 없는 나지만 아마 잘못되었고, 부당하지만 그 크기가 정말 큰 권력에 잘못되었다고, 부당하다고 말하며 돌을 던지는 작은 사람들의 용기와 신념의 행위였다고 생각이 든다. 그래도 알려줘야지, 우리가 싸우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는 현재와도 다르지 않다. 사회의 부당한 점을 꼬집으면 사람들은 말한다. "그런다고 뭐가 바껴?" "누가 그걸 알아줘" "그냥 네 몫 잘 챙기며 살아" 라며 말이다. 그런데 이 말은 독립투사..